아이유가 코미디영화에 나온대서 넷플에 들어온걸로 함 봤다. 전체적인 감상평은 음~ 생각보다 재밌는데? 였음. 영화 분위기가 가벼움을 지향하려는 게 눈에 보여서 진지해질 법한 상황에서도 스무스하게 넘기니까 나도 버티면서 재생을 멈추거나 스킵하는 일은 드물었다... ... 이거 찾아보니까 감독이 자극이 적은 착한 영화? 랬나? 암튼 그렇게 소개했던 것 같은데 어느정도 공감한다. >>착하다<<는 모르겠는데 일단 자극이 적은건 맞음... 극한직업보다 덜 재밌는 것도 맞구. 근데 난 이 정도의 텐션이 딱 맞아서 좋았어.
또... 괜찮았던 점은 아이유랑 박서준 티키타카가 재밌었다는 거고... 살짝 묘했던건 곳곳에 블랙 코미디를 첨가했는데 그게 나한텐 흠...? 싶긴 했다는 거? 하지만 뼈 아픈 말을 많이 해주긴 함. (ㅋㅋ)
아 근데 아이유랑 박서준이 투톱<인가 싶을 정도로 같이 홍보를 제일 많이 해서 아이유 분량도 나름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? 영화라는 특성 때문인지 메인 주인공에 초점을 맞춰야 스토리가 번잡하지 않고 흘러가서 그런지, 생각보다 아이유가 많이 나오진 않았다. 걍 박서준 메인 성장서사 아님? 싶은 정도... ... 그게 뭐 거슬린다~ 이런건 아니고 아이유 팬으로서 그건 좀 아쉬웠네~ 였어. 물론 아이유 캐릭터에 뭔가를 더 첨가해서 서사를 뿌렸으면 그건 좀 투머치 했을 것 같아
별점 ★★★★☆
아이유가 코미디영화에 나온대서 넷플에 들어온걸로 함 봤다. 전체적인 감상평은 음~ 생각보다 재밌는데? 였음. 영화 분위기가 가벼움을 지향하려는 게 눈에 보여서 진지해질 법한 상황에서도 스무스하게 넘기니까 나도 버티면서 재생을 멈추거나 스킵하는 일은 드물었다... ... 이거 찾아보니까 감독이 자극이 적은 착한 영화? 랬나? 암튼 그렇게 소개했던 것 같은데 어느정도 공감한다. >>착하다<<는 모르겠는데 일단 자극이 적은건 맞음... 극한직업보다 덜 재밌는 것도 맞구. 근데 난 이 정도의 텐션이 딱 맞아서 좋았어.
또... 괜찮았던 점은 아이유랑 박서준 티키타카가 재밌었다는 거고... 살짝 묘했던건 곳곳에 블랙 코미디를 첨가했는데 그게 나한텐 흠...? 싶긴 했다는 거? 하지만 뼈 아픈 말을 많이 해주긴 함. (ㅋㅋ)
아 근데 아이유랑 박서준이 투톱<인가 싶을 정도로 같이 홍보를 제일 많이 해서 아이유 분량도 나름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? 영화라는 특성 때문인지 메인 주인공에 초점을 맞춰야 스토리가 번잡하지 않고 흘러가서 그런지, 생각보다 아이유가 많이 나오진 않았다. 걍 박서준 메인 성장서사 아님? 싶은 정도... ... 그게 뭐 거슬린다~ 이런건 아니고 아이유 팬으로서 그건 좀 아쉬웠네~ 였어. 물론 아이유 캐릭터에 뭔가를 더 첨가해서 서사를 뿌렸으면 그건 좀 투머치 했을 것 같아
결론 : 무난하게 괜찮았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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