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 사람의 마음이 온전히 맞게 되는 그 순간 후에 가 버린 건 개 너무했다고 생각함... 둘이 영국가서 잘 살기로 햇잖냐... 평생 사랑하기로 했잖냐... 🤦🤦🤦 코믹스에서도 결말이 같다고 하니까 뭐 어쩔 수 없긴 한데…. 걍 착잡 그 자체였다. 피터 파커가 그웬의 죽음으로 절망했다가 그웬의 졸업 연설에 다시 딛고 일어선 장면은 좋았지만, 나중에 그웬의 죽음에 대한 (코믹스) 이야기를 알게 되니까 내가 마냥 피터그웬을 좋아해도 되는 걸까~ 싶은 생각이 들었음 🙄
별점 ★★★★☆
스포 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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